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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03 1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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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이후 한반도를 강타한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14호 태풍 ‘덴빈’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육군 제7기동군단이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대민지원에 나섰다.

벼농사와 인삼농사, 과수원이 밀집해 있는 이천시 장호원 일대와 백사면, 설성면 등을 대상으로 한 대민지원을 지속해오던 부대는 주말에도 농민들에게 군 장병들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판단,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대민지원에 나섰다. 장병들은 쓰러진 벼를 세우고, 인삼밭을 정리하고 지주대를 세웠으며,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는 등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늦은 더위에 고생하는 장병과 걱정으로 시름하는 농가를 위문하기 위해 이홍기 제3야전군사령관 및 군인가족 200여명이 현장을 방문하여 빵과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으로 장병들을 격려하고 함께 대민지원활동을 펼쳤다.

부대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본 농가에 지금까지 약 2400여명의 장병들을 투입하여 피해복구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즉시 장병들을 투입하여 대민지원을 지속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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