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준 기자]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에 이어 김 지사를 기소한 허익범 특별검사팀도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특검은 6일 드루킹 사건의 1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김 지사와 드루킹 김동원 씨 측은 1심 선고 다음 날인 지난 달 31일 항소장을 냈다.
김 지사는 댓글 조작 혐의에 대해선 징역 2년의 실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특검은 1심에서 김 지사에게 모두 징역 5년을 구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