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준 기자] 중앙대 방명걸 교수(생명자원공학부)가 국내 과학기술부문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한림원 정회원은 과학기술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고 해당 분야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최우수 석학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한림원 회원 및 주요 기관장의 추천을 바탕으로 3단계에 거친 심사 과정을 통해 선출된다.
한림원은 지난 1월 21일 개최된 ‘2019년도 신년하례식 및 신입 정회원 회원패 수여식’에서 신입 정회원 26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회원패를 수여했다. 부문별로는 △이학부 9명 △공학부 7명 △농수산학부 4명 △의약학부 6명이며, 방명걸 교수는 농수산학부 부문에서 선출됐다.
방 교수는 내분비 및 생식생리학 분야 연구자로 포유동물 정자의 기능, 특히 수태능력과 관련된 특징들을 탐구해 왔다. 최근 5년간 JCR 논문 46편(교신저자 74%)을 출판했고, 논문 인용 수 432회로 논문 당 9.6회 인용되고 있다. 2018년부터는 교육부지정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로 지정된 생명환경연구원 원장으로 ‘내분비교란물질 위해성 제어 생체통합시스템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 신입 회원 선출로 한림원 정회원은 487명이 됐다. 중앙대는 수학과 채동호 석학교수를 포함해 두 명의 한림원 정회원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