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16일 임금님표 이천쌀의 홍콩수출 진흥을 위해 홍콩한인여성회(회장 김미리), 홍콩한인상공회(회장 신흥우) 등 한인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처음 홍콩으로 진출한 임금님표 이천쌀은 2011년 11월 4일 본격적인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지금까지 총 8차례에 걸쳐 51톤이 수출되어 홍콩에서 가장 큰 유통업체인 시티수퍼점 등에 입점 되어 판매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천시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수출확대를 위해 홍콩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이천쌀의 홍콩사회 홍보와 고국 사랑을 고취하고자 홍콩한인여성회에서 주최하고 이천시에서 후원하는 제2회 홍콩한인글짓기대회를 개최했다.
글짓기 대회 대상 수상자인 이유성 씨를 비롯한 입상자에게는 이천도자기로 제작된 상패와 도자세트, 그리고 임금님표 이천쌀이 부상으로 전달됐으며, 본 시상식에서 조병돈 시장을 대리한 이종명 산업환경국장은 “임금님표이천 농․식품이 홍콩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이천시와 홍콩한인사회가 좋은 연을 맺어 우호를 증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와 농협은 2007년 5월부터 이천쌀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임금님표이천쌀 지정업소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이천시 관내와 서울과 수도권 대도시에서 위치한 음식점이 지정업소로 선정되었다. 시는 홍콩수출을 계기로 홍콩과 마카오에서 명성이 높은 한식당 명가(名家)를 해외 1호 임금님표이천쌀 지정업소로 선정하였으며, 이천돌솥밥으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식단은 한류열풍과 맞물려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수입․유통을 하고 있는 (주)KH Food Company(대표 양시훈)는 “이천쌀이 한식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단계적으로 음식점 등에 이천쌀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천시는 이와 함께 홍콩전시박람회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홍콩식품박람회(Hong Kong Food EXPO)에 이천시 전시․홍보관을 설치하여 이천시에서 생산되고 있는 임금님표이천쌀, 막걸리, 식혜, 햇반 이천쌀밥, 쌀 후레이크 등을 홍콩 및 해외 바이어들에게 수출상담 및 홍보활동도 가졌다.
이천시는 국내 최고의 농․식품 공동 브랜드를 넘어 세계인들에게 각광받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