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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5 13: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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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기자 A씨가 손석희 JTBC 대표이사한테 폭행당했다고 신고한 사건과 이에 맞서 손 대표이사가 프리랜서 기자를 고소한 사건의 경찰 수사가 병합처리될 예정이다.



[강병준 기자] 프리랜서 기자 A씨가 손석희 JTBC 대표이사한테 폭행당했다고 신고한 사건과 이에 맞서 손 대표이사가 프리랜서 기자를 고소한 사건의 경찰 수사가 병합처리될 예정이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24일 밤 늦게 손 대표이사로부터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형사1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이사는 A씨가 취업을 청탁하고 협박했다며 공갈미수와 협박 혐의로 A씨를 서부지검에 고소했다.


서부지검은 이 사건을 A씨가 폭행 혐의로 손 대표이사를 신고한 사건과 병합해 수사토록 서울 마포경찰서에 수사 지휘를 내릴 예정이다.


앞서 A씨는 지난 10일 밤 12시경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술집에서 손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내사를 시작했다.


A씨는 “손 대표이사가 자신의 교통사고가 기사로 나오지 않도록 회유하면서 채용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하자 격분해 나를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JTBC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A씨가 손 대표이사에게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손 대표이사를 협박한 것이 이번 사안의 본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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