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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5 14: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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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정점에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된 이후 첫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강병준 기자]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정점에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된 이후 첫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25일 오전 양 전 대법원장을 서울구치소에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구속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12일까지 양 전 대법원장을 계속 불러 강제 징용 소송 재판 개입과 옛 통진당 의원 지위 확인 소송 개입, 헌재 내부 정보 불법 수집 등 40여 개의 혐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양 전 대법원장은 불구속 상태로 받은 세 차례의 검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실무자가 알아서 한 일”이라면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구속영장심사에서는 자신에게 불리한 후배 판사들의 진술이 거짓이거나 모함의 가능성이 있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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