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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6 0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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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대학본부 6층 상황실에서 창원대신문 주관 ‘제23회 창원대문학상’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 창원대 대학본부 6층 상황실에서 ‘제23회 창원대문학상’의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한부길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대학본부 6층 상황실에서 창원대신문 주관 ‘제23회 창원대문학상’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대학언론사 권태인 주간(수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고, 최해범 총장이 시상을 했다.


이번 창원대문학상은 시 부문 당선자인 조진주(철학과 1년) 학생을 비롯해 시, 수필, 소설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당선 50만 원, 가작 30만 원, 장려 20만 원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창원대문학상의 심사는 경남문인협회 소속 작가인 김명희 시인(시 부문), 김홍섭 소설가(소설 부문), 한후남 수필가(수필 부문)가 맡았다. 한후남 수필가는 “창원대 문학상 수필 응모작 21편을 심사하는 몇 시간이 참으로 행복했다. 운 좋게도 오랜만에 청춘들의 심장박동을 같이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사회가 각박해졌음에도 좌절하지 않고 현실을 헤쳐 나가려는 학생들의 굳센 의지와 실천을 엿볼 수 있었다“고 심사평을 했다.


소설 부문에서 당선한 정민송(신문방송학과 4년) 학생은 “작문이나 시를 배워본 적은 없지만 요즘 사회에서 문인으로만 살아간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결국 무슨 일을 하든 글은 쓰고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좋은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최해범 총장은 시상식에서 “대학시절 문학활동은 사회에 진출해서도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면서, “자신의 전공과 함께 꾸준히 문학적 소양을 길러 창의적 지성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각 부문 수상자와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시 부문: 당선-조진주(철학과 1년, ‘잘려나간 것은’), 가작-이현서(사회학과 2년, ‘투명물통’), 장려-배성은(국어국문학과 4년, ‘죽림’), 김명성(문화테크노학과 2년, ‘토닥토닥’)


▲소설 부문: 당선-정민송(신문방송학과 4년, ‘해피엔딩 퍼플스토리’), 가작-양지혜(국어국문학과 1년, ‘개의치 마시고’), 장려-최윤진(국어국문학과 4년, ‘익숙한 밤, 미숙한 밤’)


▲수필 부문: 당선-이봄(산업디자인과 2년, ‘알레르기’), 가작-류호익(영어영문학과 2년, ‘아브락사스를 찾아서’), 장려-김민정(경영학과 3년, ‘스무살, 나는 살구색 크레파스를 쥐었다’), 김상철(국어국문학과 4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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