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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22 13: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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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21일 오후 4시경, 최근 양주ㆍ연천ㆍ파주에 이어 고양시까지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방역태세 현장 확인과 근무자 격려를 위해 자유로 구산IC에 설치된 구제역 방역 이동통제소를 방문했다.

이동통제소를 방문한 맹형규 장관은 “경기 북부와 고양시 물류 산업의 교통 요충지인 자유로 구산IC는 구제역 매개체 전파경로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중요한 곳”이라며 철통 방역을 당부했다.

특히, “서울 수도권과 인접한 고양시는 경기 가평지역 구제역 발생과 강원지역 등 한수이북 가축전염병을 사전 예방하는 중요한 길목으로, 철저한 차량 소독과 방역대책으로 구제역 조기 근절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동통제소에 함께 방문한 최성 고양시장은 12월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고양시 홍보와 자매결연을 위해 일본 하코다테시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방역대책에 매진하기 위해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최 시장은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의 비상사태에 준하여 이동통제소를 확대하는 등 경기 북부와 고양시의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대책에 긴장을 놓치 않고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하여 최우선의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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