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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6 17: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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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법원장이 기업에서 프로야구 관람권과 영화 시사회 티켓 등을 받아 나눠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법원행정처가 경위를 확인 중이다.



[강병준 기자]현직 법원장이 기업에서 프로야구 관람권과 영화 시사회 티켓 등을 받아 나눠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법원행정처가 경위를 확인 중이다.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은 김기정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이 지난 2016년에서 2017년 법원도서관장 재직 시절 금품을 받았다는 전직 법원도서관 직원의 법관징계청구요구서를 받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김 법원장은 당시 프로야구팀인 SK 와이번스 홈구장인 인천 문학경기장 스카이박스 관람권 16장을 받아 법원행정처 심의관들과 직원들에게 나눠 준 것으로 전해졌다.


또 VIP 영화 시사회 티켓과 커피 체인점 상품권도 직원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 관계자는 “경위를 확인 중”이라면서, ”구체적인 진정 내용에 대해서는 감사에 관한 사항이라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서부지법 관계자는 "“영란법 등 법령에 위반되는 부분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사안”이라면서, “당시 김 법원장은 재판 업무를 하지 않아 직무관련성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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