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8-09 01:35:13
기사수정

지난달 31일 의왕시와 신세계그룹이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일원)에 대규모 복합쇼핑몰을 건립하기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백운지식문화밸리 조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지구는 의왕시가 1992년부터 첨단미래 도시로 가기위한 전략 사업지구로 추진해왔으나 그린벨트라는 제약으로 그동안 사업진행이 미진했었다. 그러나 2007년 7월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이 승인되고 2010년 4월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구역 지정고시, 2012년 1월 백운지식문화밸리 그린벨트 해제, 3월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계획 승인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20년 숙원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 시점에 오게 됐다.

백운지식문화밸리는 백운호수와 바라산 자연휴양림, 백운산으로 연접된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서울외곽고속도로, 의왕-과천 고속화도로와 직접 연결되고, 서울 강남에서도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매우 좋은 개발입지를 갖추고 있다.

올해 3월 경기도에서 승인된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계획에 따르면 백운지식문화밸리에는 백운호수 일대 95만 4979㎡(약 30만평)부지에 단독주택과 평균 7층 이하의 공동주택 중심으로 총 2,400세대를 건설하고 이중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840여세대의 임대주택도 조성된다. 이렇게 주택단지가 조성이 되면 백운호수와 바라산, 백운산의 자연 경관이 한데 어우러져 자연의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주거단지가 실현되는 것이며, 또한 의료․교육․문화․상업시설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함께 건설될 예정이어서 전국에서 입주여건이 제일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여기에 5월 의왕도시공사가 실시한 사전 설명회에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30여개의 시공사와 KDB산업은행,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등 20여개의 금용사를 포함, 70여개의 관련기관이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신세계 그룹이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라이프스타일 센터(LSC)인 교외형 쇼핑몰 건립을 하겠다고 나서 백운지식문화밸리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신세계 그룹은 의왕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의왕시에 투자하고자 하는 이유로 ‣의왕시 백운호수가 강남과 가까운 범강남권이며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직접 접근이 가능한 최적의 교통입지 조건을 들었다.

또한 신세계 그룹은 교외형 쇼핑몰(LSC)이 신세계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판단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할 사업이며, 이에따라 백운지식문화밸리에 약 4,000억원의 투자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교외형 쇼핑몰이 건설이 되면 의왕시에는 약 4,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1,000만명 이상의 일본과 중국 관광객 등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는 8월 8일부터 실시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오는 10월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하고 12월 민간과 합동으로 PFV(민관합동법인)설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PFV가 설립되면 내년 초부터 보상 및 부지조성 공사를 실시하고 2015년까지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52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