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가 꾸준한 인구증가세를 이어가며 각종 개발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천시는 올 상반기 기준 인구수가 21만 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올 6월 30일 기준으로 이천시 주민등록상 인구는 남자 107,008명, 여자 103,130으로 총 210,138명으로 집계 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2008년 11월말 200,189명으로 20만을 넘긴 이후 3년 7개월만이다. 인구 20만을 넘었던 2008년 11월 이후의 이천시의 연도별 인구수는 2009년 말 201,284명, 2010년 말 206,920명, 그리고 지난해 12월말 209,025명으로 큰 폭은 아니지만 해마다 꾸준히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인 지역은 증포동으로 2012년 6월말 기준 43,832명을 기록하였으며, 부발읍이 39,08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이천시의 인구증가는 출산 축하금 지원과 다자녀양육비 지원 등의 다양한 출산장려정책과 함께 부모들이 아이 걱정 없이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24시간 개방 보육시설을 전국 최초로 설치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시정 각 부문에서의 다각적인 노력의 산물로 해석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이러한 이천시의 인구증가 속도는 현재 추진 중인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개통과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을 위한 남이천나들목 설치, 중리ㆍ마장지구 택지개발사업, 신둔, 이천, 부발 등 3개 역의 역세권 개발 등이 마무리 되면 더욱 큰 폭으로 증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시민이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복지, 의료시설 등 복지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이천시의 비전인 ‘시민과 함께하는 35만의 행복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한 인구유치 정책과 복지도시 건설에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