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 25위)이 호주오픈 1회전에서 다소 무난한 상대를 만난다.
10일 대회 조직위가 발표한 남자단식 대진에 의하면, 24번시드를 받은 정현은 1회전에서 세계 76위 브래들리 클란(미국)과 맞붙는다.
정현은 지난해 이 대회 4강에 오르면서 한국 선수 최고 그랜드슬램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해 US오픈에 이어 두 번째로 그랜드슬램에서 시드를 받고 출전한다.
28살 클란은 2012년 프로에 데뷔했고 왼손잡이에 양손 백핸드를 구사한다. 키 183cm의 클란은 투어에서 우승한 적은 없고 챌린저에서 7차례, 퓨처스에서 1차례 정상에 올랐다.
클란의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은 윔블던(18년)과 US오픈(12, 13년)에서 기록한 2회전이다. 최고 세계랭킹은 지난 2014년 3월에 작성한 63위다.
클란은 지난해 세계 168위로 출전한 윔블던에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랐고 본선 1회전에서 당시 세계 69위 스기타 유이치(일본, 146위)를 꺾었다. 상하이마스터스에서는 역시 예선을 거쳐 본선 1회전에서 당시 세계 38위 닉 키르기오스(호주, 51위)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올 시즌에는 브리즈번인터내셔널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고 현재 열리고 있는 ASB클래식에서는 예선을 통과해 본선 1회전에서 필립 콜슈라이버(독일, 34위)에게 졌다.
정현은 타타오픈 2회전(1회전 부전승)과 ASB클래식 1회전에서 첫 세트 5-1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했다.
정현과 클란의 경기 날짜와 시간은 미정이다.
2005년 레이싱모델을 용인 에버랜드스드웨이 촬영
2013 7월 디펜스타임즈 사진기자 입사
2018년 서울모터쇼,부산모터쇼,CJ슈퍼레이스,넥센스피드레이싱의 촬영 및 기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