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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0 01:26:51
  • 수정 2019-01-10 01: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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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콘서트 전문공연장이 오는 2024년 서울 도봉구 창동에 개관한다.

▲ 사진/서울시 제공


[강병준 기자]국내 최초의 콘서트 전문공연장이 오는 2024년 서울 도봉구 창동에 개관한다.


서울시는 지하철 창동역 인근 5만여 제곱미터 시유지에 1만 8천4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을 내년 9월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2천석 규모의 중형공연장과 한국대중음악 명예의 전당, K팝 특별전시관, 11개관 규모 영화관, 레스토랑 등을 함께 지어 이 지역을 한류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대형공연이 연간 90회 이상 펼쳐지고, 연 245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연 4천343억 원에 달하는 한류관광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객이 중앙 무대를 둘러싸는 원형 실내 공연장이라는 의미의 ‘아레나’는 핵심 공연 인프라로 꼽히지만, 세계 10대 도시 중 서울에만 유일하게 없다.


민간 자금 5천284억원이 투입되는 ‘서울 아레나’는 준공 이후 소유권은 서울시가 갖고, 민간사업자가 30년간 운영하는 수익형 민자사업이다.


서울시는 “올해 9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020년 9월 착공해 2023년 말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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