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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8 18: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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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고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승준 기자]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고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축구 국가 대표팀은 7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황의조의 결승 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이겼다. 승점 3점을 올린 대표팀은 키르기스스탄에 2대 1 승리를 거둔 중국에 다득점에서 뒤져 조 2위가 됐다.


황의조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대표팀은 전반전 필리핀의 밀집 수비에 막혀 고전했다. 전반전 필리핀의 골문을 열지 못한 대표팀은 후반전 시작부터 공세에 나섰으나 후반 13분 기성용이 갑작스러운 부상을 당해 교체되는 등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이청용을 교체 투입하는 등 분위기 반전을 꾀한 대표팀은 후반 22분, 황의조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앞서나갔다. 황희찬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대표팀은 황의조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 필리핀에 1대 0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오는 12일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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