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 창대리에 지난 달 문을 연 양평군 드림스타트센터가 관내 의료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겨울철에 잘 걸리는 호흡기질환을 여름에 예방하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추운 겨울에 잘 걸리는 감기나 비염, 천식 등과 같은 호흡기질환을 여름에 미리 다스려 예방 한다’는 뜻으로 초복과 중복, 말복 등 3회에 걸쳐 한약재로 만든 패치를 부착하는 첩부요법과 인삼과 오미자 ,맥문 등 생맥차를 섭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에 소재한 함소아과의원의 후원을 받아 보건소 한방의가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만3~5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첫 운영을 시작했다.
양평군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후 치료보다는 사전예방에 중점을 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아동들의 면역력 증강과 기초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연계하는 사업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 지원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