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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8 16: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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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5조7천705억원에 영업이익 753억원을 올렸다고 7일 잠정 공시했다.



[우성훈 기자]LG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5조7천705억원에 영업이익 753억원을 올렸다고 7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2.2% 증가했지만 사상 최고치였던 전년 동기 16조9천600억 원보다는 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7천488억 원보다 89.9%나 줄었고, 1년 전 3천668억 원보다도 79.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증권사의 전망치 평균 3천981억원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이다.


4분기 수익성이 급감한 원인은 스마트폰 사업의 부진 탓인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폰 수요가 침체한 가운데 LG전자는 프리미엄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애플에 눌려, 중저가폰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들에 밀려 영업실적을 회복할 기회를 좀처럼 얻지 못하고 있으나, 그러나 지난해 전체로 따졌을 때는 영업이익 2조7천29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2009년의 역대 최고 기록 2조6천807억 원을 10년 만에 갈아치웠다.


지난해 매출액은 61조3천399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역대 2번째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올해 5G 도입을 계기로 실적 반등에 도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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