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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8 13: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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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살 박모 씨의 범행 동기를 여러 방면으로 확인하고 있다.



[강병준 기자]경찰이 서울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살 박모 씨의 범행 동기를 여러 방면으로 확인하고 있다.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씨의 진술에 기댈만한 게 없고 증거로 확인할 수밖에 없다”면서,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머리에 소형폭탄을 심은 것에 대해 논쟁을 하다 폭탄을 제거해 달라고 했는데 경비를 불러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진술이 횡설수설하는 만큼 범행 동기를 밝혀내기 위해 경찰은 강북삼성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박씨 주거지 등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 중이다.


원 청장은 박씨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아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협조해 줄 것을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박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5시 44분 서울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주거지 근처 마트에서 구매한 흉기로 임 교수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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