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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5 15: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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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준 기자]이른바 ‘돈 봉투 만찬’ 사건으로 면직 처분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복직 하루 만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 전 지검장은 4일 “복직하게 됐지만, 더 이상 검찰에서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지 않아 사직하고자 한다”면서,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저와 같은 사례가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 전 지검장은 지난 2017년 4월 21일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 및 법무부 검찰국 간부들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법무부 과장 2명에게 100만 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격려금 명목으로 각각 지급하고, 1인당 9만 5천 원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이 전 지검장은 면직 처분됐다.


그러나 이 전 지검장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면직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내 승소했고, 법무부가 항소를 포기하면서 지난 3일 복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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