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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2 15: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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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독도함에서 새해 일출을 보고 있다.


[이승준 기자]해군작전사령부(사령관 중장 박기경)는 1일 기해년(己亥年) 아침 독도함.일출봉함 함상에서 부산시민들과 함께 새해 첫 일출을 관람하는 '호국기원 함상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해군작전사령부 장병들과 부산시민 및 지자체, 보훈단체, 유관기관 등 총 2,7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떠오르는 새해 첫 일출(일출시각 : 07시32분)을 국민과 해군이 함께 관람하면서 대한민국의 국운융성(國運隆盛)을 기원하고, 해군 장병들은 해양안보 수호 결의를 굳게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 해군장병들과 시민들이 새해 기원을 하고 모여서 손을 흔들고 있다.


해맞이 행사 참가자들은 오전 6시경 대형수송함 독도함과 신형 상륙함인 일출봉함에 각각 탑승한 후 출항해 부산작전기지 인근 해상에서 일출을 관람했다. 일출 관람 후 참가자들은 자신과 가족들의 새해 염원을 풍선을 해상에 날렸고, 해군에서 제공한 떡국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 중에는 처음으로 韓.美 해군 지휘부가 함께 나가 일출을 바라보면서 韓.美동맹 강화와 작전사-주한美해군사령부(CNFK)간 우호 증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일반시민으로 참가한 진주영씨(47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군함인 독도함 함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해군에 고맙다"면서, "새해에도 해양안보를 수호하는 믿음직한 해군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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