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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2 10: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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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자영업자 절반이 기존 직원의 숫자를 줄이거나 신규 채용 계획을 취소할 계획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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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자영업자 절반이 기존 직원의 숫자를 줄이거나 신규 채용 계획을 취소할 계획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콜’은 최근 자영업자 회원 24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최저임금 인상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2.7%가 ‘영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존 직원의 근무시간을 단축하겠다”는 응답이 17.8%, “기존보다 직원 수를 줄이겠다”는 응답이 17.0%로 조사됐다. 또 응답자 12.5%는 “신규 채용 계획을 취소하겠다”고 답해, 응답자 47.3%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인력운영 계획을 보수적으로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본인의 근무시간을 늘리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15.5%, “가족들의 근무시간을 늘리겠다”고 답한 응답자도 16.1%로 나타나 직원 수를 줄이면서 가족 구성원을 활용하려는 자영업자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응답자의 7.3%는 “폐점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고, “정부의 고용보조금을 신청하겠다”는 답변은 5.6%였다. 응답자의 7.3%는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새해 사업 운영에서 가장 걱정되는 사항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최저임금 등 인건비 인상”을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24.4%로 가장 많았고, 고객 감소(16.0%), 임대료 인상(15.5%), 원자재 가격 인상(11.4%)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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