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준 기자]2019년 기해년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자로 아주대학교 중증외상센터장 이국종 교수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 교수 등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시민 11명이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린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 교수가 닥터헬기 도입, 전국 권역외상센터 설치 등으로 외상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와 함께 독도지킴이 고 김성도 씨의 부인 김신열 씨, 불법 동영상 사이트 감시로 영국BBC ‘100인의 여성’에 선정된 하예나 디지털 성범죄 아웃 대표, 대한민국 동계 패럴림픽 첫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이상화 선수가 함께 타종에 나선다.
타종행사를 위해 31일 밤 11시부터 2019년 1월 1일 새벽 1시 30분까지 종로, 우정국로, 청계천로 등 주변 도로는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 47개 노선, 마을버스 2개 노선, 공항버스 2개 노선, 경기도 버스 20개 노선도 임시 우회한다.
타종행사를 본 뒤 귀가하는 시민을 위해 지하철은 새벽 2시까지 운행을 1시간 연장한다.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 40개 노선도 보신각 인근 정류소에서 차고지 방향으로 새벽 2시 전후 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