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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8 12: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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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착공을 앞두고 경기도 고양.파주 주민들이 지하터널 공사 시 안전을 위협받는다며 반발하고 있다.



[강병준 기자]오는 27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착공을 앞두고 경기도 고양.파주 주민들이 지하터널 공사 시 안전을 위협받는다며 반발하고 있다.


GTX-A노선의 공사 진행 시 지하에 묻힌 온수 탱크 파손, 지반침하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노선변경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별빛마을 9단지 주민들은 GTX-A노선이 아파트 지하를 통과, 안전 우려와 발파 공사 시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불편과 재산권 침해가 우려된다면서 국토부에 노선변경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노선변경이 이뤄지지 않으면 비상대책위원회 등을 구성,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선 종점 인근의 파주 교하지구 8단지 주민들도 당초 하천 지하를 관통토록 설계된 노선이 최근 교하 열병합발전소와 아파트를 지나도록 변경됐다며 파주시와 국토교통부에 호소문을 제출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교하지구 주민들은 노선이 당초 계획과 달리 열병합발전소 부근을 지나면서 온수관 파열, 싱크홀(지반침하), 건물 균열 등 대형사고가 우려된다며 당초 계획안에 따라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실제 GTX-A노선은 교하지구 한 아파트 단지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인근 지하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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