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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7 22: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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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20일 ‘2018 의성군 플로어 컬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플로어(floor) 컬링’은 마루바닥을 이용한 컬링으로, 평평한 바닥과 하우스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경기를 할 수 있다.

▲ 의성 컬링훈련장에서 열린 ‘2018 의성군 플로어 컬링 페스티벌’에서 어린이들이 플로어컬링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의성군


[이승준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20일 ‘2018 의성군 플로어 컬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플로어(floor) 컬링’은 마루바닥을 이용한 컬링으로, 평평한 바닥과 하우스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경기를 할 수 있다.


‘2018 의성군 플로어 컬링 페스티벌’은 올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육성사업인 ‘의성컬링테마관광타운’ 설립을 위한 ‘컬링의 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의성군 관내 초등학교 3개교와 고등학교 1개교, 총 4개 학교 12개팀 75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의성군은 ‘팀킴’을 잇는 컬링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컬링지도자 강습 및 학생 컬링강습을 진행했다. 컬링지도자강습은 성인 및 교사 72명이 총 10회 수강했고, 학생 컬링강습은 총 18회에 걸쳐 253명이 수강했다. 특히 컬링지도자강습 수료자들은 향후 의성군 등에서 진행될 컬링대회에 심판 및 운영위원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간 의성 컬링훈련원 사용에 제한이 있어 컬링장을 활용한 컬링교육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달 8일 ‘팀킴’의 기자회견 이후 김경두 전 부회장 일가의 사퇴로 의성 컬링훈련원의 닫혀있던 문도 열렸고, 대한컬링경기연맹이 빙질작업 협조를 약속해 의성 컬링훈련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의성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제대로 환경이 갖춰진 컬링훈련원에서 훈련과 경기를 하고 ‘팀킴’ 선수들로부터 직접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또한 ‘컬링의 성’ 프로젝트를 활성화해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의 ‘컬링수도’ 의성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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