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 커피숍인 카페 카리타스 4호점 남구청점이 문을 열었다.
20일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가 주관하고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렬)이 운영하는 카페 카리타스 남구청점 4호점이 20일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 전재천 천주교 대구대교구 4대리구청 주교대리신부, 장애인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청 1층에서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행사에 참석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축사를 통해 “카페 카리타스의 진한 커피향처럼 장애인과의 아름다운 동행은 계속될 것”이며 “시에서 적극 추진 중인 감사 나눔 운동과 함께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에서 지난 6월부터 테이크아웃 부스 설치 및 커피제조 장비비 등 3천2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하게 된 카페 카리타스 4호점은 장애인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남구청을 찾아오는 시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 카리타스’는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현재 4개소에 모두 16명의 지적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카페 카리타스는 지적장애인들에게 무상으로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하고 커피전문점 취업을 통한 근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 4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에 1호점 문을 열었으며 지난 2010년 5월에는 이동성당에 2호점을, 2011년 10월에는 죽도성당에 3호점을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