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2-24 00:29:53
기사수정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차세대 주자인 차준환(17.휘문고)과 임은수(15.한강중)가 남녀부에서 긱각 1위를 차지했다.



[이승준 기자]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차세대 주자인 차준환(17.휘문고)과 임은수(15.한강중)가 남녀부에서 긱각 1위를 차지했다.


차준환은 23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8 KB금융 전국남녀회장배 랭킹대회 겸 2019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차선발전’ 남자 싱글 1그룹 프리스케이팅에서 179.73점을 획득, 전날인 22일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77.28점을 포함해 총점 257.01점으로 2위 이준형(단국대.201.27점)을 무려 55.74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차영현(대화중.193.14점)이 차지했다.


차준환은 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스타로, 첫 번째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4회전) 토루프를 무난하게 소화했고, 이어진 쿼드러플 살코 점프도 깔끔했다. 4회전 점프를 순조롭게 소화하니 물 흐르듯 자연스런 연기가 이어졌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약간의 착지 실수가 있었던 것만 제외하면 완벽에 가까운 연기였다.


여자 싱글의 임은수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27.81점(기술점수(TES) 66.97점·예술점수(PCS) 61.84점.감점 1.00점)을 획득해 유영(과천중.130.06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나, 쇼트프로그램에서 68.98점(1위)을 따 53.47점에 그친 유영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월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국내대회 여자 싱글 총점 190점을 돌파했던 임은수는 이번 대회 우승했다.


임은수는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했지만, 장기인 트리플 살코에서 2.15점의 감점을 받았다. 초반 점프 실수가 연기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지만,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더블 악셀~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큰 감점 없이 소화하면서 최종 1위를 지켜냈다.


한편 이번 대회 1~3위까지는 내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ISU 4대륙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지만, ‘15세 이상’이라는 시니어 연령제한에 따라 남자 싱글은 차준환, 이준형과, 이번 대회 4위 이시형(판곡고)이 4대륙대회에 출전한다. 여자 싱글에선 임은수와 김예림, 이번 대회 7위 김하늘(수리고)이 출전권을 따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510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