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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3 00: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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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시청했다고 국제축구연맹 FIFA가 밝혔다.



[이승준 기자]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시청했다고 국제축구연맹 FIFA가 밝혔다.


FIFA의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6월부터 7월가진 열린 러시아 월드컵 경기를 TV나 디지털 미디어, 거리 응원을 통해 일부라도 시청한 사람은 35억7천200만 명에 달했다.


전 세계 4세 이상 인구의 51.3%에 해당하는 것으로, 역대 최다 수준이라고 FIFA는 전했다.


이 가운데 가정 내 TV로 본 시청자는 33억 명으로 4년 전 브라질 월드컵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본 경기는 역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으로, 이 경기를 1분 이상이라도 본 시청자는 11억2천만 명이고, 또 평균 시청 시간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드컵 경기를 30분 이상 본 사람은 24억9천만 명으로 4년 전 19억5천만 명보다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남미에서 인구의 96.5%가 월드컵을 시청해 가장 열기가 뜨거웠던 반면 아시아에선 인도 지역의 상대적인 무관심 속에 38.4%만이 월드컵 경기를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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