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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1 16: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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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7월 발생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사고가 부품 결함때문이었다는 최종 사고조사결과를 겸허히 수용했다.



[강병준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7월 발생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사고가 부품 결함때문이었다는 최종 사고조사결과를 겸허히 수용했다.


KAI는 21일 발표된 마린온 사고 관련 사고조사위원회의 최종 결과 발표와 관련, “겸허히 받아들인다. 철저한 품질관리로 사고 재발을 방지하겠다”면서, “사고로 순직하신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 장병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이후 KAI와 협력업체는 항공기 품질 향상을 위해 무결점 품질 운동을 선포하고 비행안전 품목에 대한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항공기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우리 군과 국민이 신뢰 할 수 있는 항공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앞서 해병대는 마린온 사고 관련 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지난 7월 장병 5명의 목숨을 앗아간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 사고 원인이 부품 결함이라고 최종 발표했다.


앞서 지난 7월17일 경북 포항공항에서 정비를 마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이 시험비행 도중 추락해 영관급 장교 2명, 부사관 2명, 병사 1명 등 총 5명의 장병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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