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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3 14: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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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우승 전력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내부 프리에이전트(FA)에 이어 외국인 선수 구성까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 SK 앙헬 산체스/사진제공-SK 와이번스


[이승준 기자]SK 와이번스가 우승 전력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내부 프리에이전트(FA)에 이어 외국인 선수 구성까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SK는 12일 “앙헬 산체스와 총액 120만 달러(약 13억5000만원·연봉 95만/옵션 25만)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앞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메릴 켈리의 후임자로 브록 다익손을 낙점했고, 산체스가 SK에 남아 2019시즌 원투펀치를 이루게 됐다.


산체스는 2018 포스트시즌(PS) 불펜 카드로 깜짝 활약을 펼쳐 가능성을 재확인시켰다. 부상으로 정규시즌을 온전히 치르진 못했지만, 플레이오프 3경기서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나갔다. 한국시리즈서도 3경기 가운데 2경기서 무자책점 호투를 펼쳤다.


한편으론 새 외국인 선수 계약시 총액 100만 달러의 상한선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해당 금액 내에서 검증된 자원을 찾아내기 쉽지 않다. SK로선 산체스와의 재계약으로 여러 기회비용을 줄인 셈이다.


산체스는 “팀과 2019시즌도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기대도 크다”면서, “하루빨리 선수단에 합류해서 내년에도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체스는 2월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 때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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