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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4 19: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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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상속세 등 탈세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이 회장 등에 대한 조세포탈 고발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 출처/코오롱그룹


[강병준 기자]검찰이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상속세 등 탈세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이 회장 등에 대한 조세포탈 고발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2016년 4월 코오롱그룹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 회장을 조세범 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당시 조사 대상은 이 회장의 부친인 고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이 회장이 재산을 물려받는 과정에서 발생한 상속세의 탈루 의혹과, 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개발한 고강도 특수섬유 ‘아라미드’ 관련 미국 화학기업 듀폰과의 특허소송 관련 비용 처리,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계열사 지분 재매각 과정에서 발생한 처분손실의 손금산입 등도 조사 대상이었다.


그러나 코오롱 측은 지난 4월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제기했고, 조세심판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회계 처리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조만간 코오롱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 한 뒤, 이 회장을 소환해 상속세 탈루 의혹에 대해 집중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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