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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10 23: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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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생산기지와 종합발전단지 등 대형 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삼척시에 지방 최대 규모인 1,800병상을 갖춘 매머드급 종합병원이 들어서게 된다.

삼척시와 의료법인 강릉동인병원은 삼척 복합메디컬타운(종합병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10일(화) 본관 상황실에서 김대수 삼척시장, 이상윤 강릉동인병원 이사장, 의료원장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 복합메디컬타운(종합병원) 투자협약 MOU』를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릉동인병원은 2017년까지 모두 2,600억원을 투자해 1,800병상의 ‘삼척 복합메디컬타운(종합병원)’을 갖추는 한편, 지역의료 환경개선 및 우수 의료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척시는 협약식에서 ‘삼척 복합메디컬타운(종합병원)’ 건립을 위해 필요한 부지확보, 도시계획변경 등의 개발여건 조성 및 행정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조성될 ‘삼척 복합메디컬타운(종합병원)’은 삼척시 3개 권역으로 각각 ▶ 시내권, ▶ 도계권, ▶ 근덕권 일원에 건립된다.

▶ 시내권역에는 900병상을 갖춘 진료전문병원 및 응급센터, 한방병원, 재활센터 및 외국인 의료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며,

▶ 도계권역에는 400병상을 갖추고 강원대 도계캠퍼스 내 대체의학연구소 및 약초단지 개발, 호스피스병원, 치매, 도박 치유, 호흡기 전문병원 등을 세울 예정이다.

또한 ▶ 근덕권역에는 500병상을 갖춘 각종 대형사업에 따른 근로자들 전담 치료 및 노인전문병원과 노인복지센터, 암치료 전문센터 등이 건립된다.

이번 협약식으로 삼척시는 7월 중에 사업 시행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대상부지에 대한 타당성조사 등의 용역을 발주하고, 8월부터는 본격적인 토지 조사 및 보상절차에 착수하게 된다.

한편, ‘삼척 복합메디컬타운(종합병원)’의 병상규모는 지방에서는 최대 규모이며, 수도권에서도 4번째로 큰 초대형 종합병원이다.

2,000병상 이상을 갖춘 수도권 병원은 서울아산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2곳뿐이며, 서울삼성병원이 1,966병상, ‘삼척 복합메디컬타운(종합병원)’이 1,800병상으로 그 뒤를 잇는다.

또한 지방에서는 1,500병상 이상인 병원은 드물며, 앞으로 들어설 ‘삼척 복합메디컬타운(종합병원)’을 강원도내에 있는 종합병원과 비교해보면 830병상인 연세대학교원주기독병원의 2.2배, 670병상인 강릉아산병원의 2.7배, 500병상인 한림대병원의 3,6배, 462병상인 강원대병원과는 4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대형종합병원이다.

삼척시는 초대형 규모이자 최첨단 의료 장비를 갖춘 복합메디컬 단지가 완공되면 삼척지역 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료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고품격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4,00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 및 인구유입, 지역대학의 의료특성화와 우수한 의료전문인력 유입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경기부양 효과는 물론 대형 국책 에너지 산업과 연계하여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중심이자 국제의료타운 도시로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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