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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3 13: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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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보험료를 고액·상습 체납한 8천여 명의 인적사항이 공개된다.



[강병준 기자]4대 사회보험료를 고액·상습 체납한 8천여 명의 인적사항이 공개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일 건강보험이나 국민연금, 고용.산재보험 등 4대 보험료 상습적으로 체납한 고액 체납자 8845명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전체 체납액은 1749억 원이다.


공개 대상은 지난 1월 10일 기준 2년 이상 보험료를 지급하지 않은 사업장이나 지역가입자 가운데 체납액이 건강보험은 천만 원 이상, 국민연금 5천만 원 이상, 고용.산재보험 10억 원 이상인 곳이다.


건강보험 체납자가 8260명으로 가장 많고 국민연금이 573명, 고용.산재보험 체납 사업장은 12곳이었다.


건강보험의 경우 1000~3000만 원 체납자가 7081명으로 가장 많았고, 3000~5000만 원(715명), 5천만 원~1억 원(349명), 1~5억 원(115명) 순이었다.


국민연금은 5000만 원에서 1억 원 미만의 체납자가 436명으로 가장 많고, 1~5억 체납이 131명, 5~10억 체납자도 6명이나 됐고, 고용.산재보험은 10억~20억 원 체납한 사업장이 9곳, 20억 원 이상이 3곳으로 나타났다.


최종 명단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이름과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의 종류와 납부기한 및 금액 등이 공개된다. 공개된 내용은 체납액을 낼 경우 실시간으로 지워진다.


건보공단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보험료를 내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금융자산, 자동차 등을 압류하고 이에 대한 공매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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