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1-20 22:21:26
기사수정
벤투호가 2018년 마지막 A매치를 4-0 대승으로 장식했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승준 기자]벤투호가 2018년 마지막 A매치를 4-0 대승으로 장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20일 저녁 7시 호주 브리즈번의 QSAC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에서 남태희, 황의조, 문선민, 석현준의 연속골로 4-0 완승을 거뒀다.


포메이션은 지난 17일 호주전과 같은 4-2-3-1로 나섰다. 호주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던 황의조가 마찬가지로 원톱으로 나섰고, 2선에는 이청용, 남태희, 나상호가 자리했다. 황인범과 주세종이 중원을 지켰고, 백포는 박주호, 김영권, 정승현, 이용이 맡았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한국은 전반 9분 황인범이 중앙에서 오른쪽 공간으로 패스한 공을 이용이 빠른 공격 가담 후 크로스로 연결했고, 이를 남태희가 왼발 발리슛을 통해 골을 성공시켰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한국은 전반 17분에는 아크 근처에서 황의조가 내준 공을 이청용이 빠르게 달려들면서 오른발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우즈베키스탄 골키퍼 이그나티 네스테로프가 선방했다.


전반 24분 페널티에어리어 가운데서 이용이 강하게 찬 공이 네스테로프를 맞고 나오자 골문 오른쪽에 있던 황의조가 오른발로 다시 강하게 차 넣으면서 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강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던 남태희가 후반 7분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2선에 변화가 생겼다. 이청용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고, 오른쪽에 있던 나상호가 왼쪽으로 이동했다. 문선민이 오른쪽 날개로 교체 투입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전보다 비교적 라인을 끌어올리고 만회골을 노렸다. 한국은 짜임새 있는 패스플레이로 공의 소유권을 유지하면서 계속 공격에 나섰다.


후반 24분 한국의 세 번째 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우즈베키스탄 수비가 걷어낸 공을 문선민이 아크 근처에서 그대로 왼발 슛으로 연결했다. 공은 빠르게 휘어들어가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베테랑 골키퍼 네스테로프를 꼼짝 못했다.


이어 석현준이 교체 투입 12분 만인 후반 36분에 골을 성공시켰다. 석현준, 나상호, 이진현의 패스플레이가 만든 작품이었다. 한국은 후반 41분에도 나상호, 황인범, 석현준으로 이어지는 패스플레이로 추가골 기회를 잡았지만 네스테로프가 건방했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경기의 주도권을 놓지 않으며 4-0으로 완승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93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