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1-19 15:46:42
기사수정
민갑룡 경찰청장은 1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인 김혜경씨의 ‘혜경궁 김씨’ 의혹에 관한 경찰 수사를 두고 불만을 나타난 것과 관련 “수사상 법과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고 말했다.



[강병준 기자]민갑룡 경찰청장은 1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인 김혜경씨의 ‘혜경궁 김씨’ 의혹에 관한 경찰 수사를 두고 불만을 나타난 것과 관련 “수사상 법과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고 말했다.


민 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사이버 수사에서 일반적인 것이지만, 자료 확보에 수많은 절차와 단계를 거쳐야 하고 스마트폰의 경우 외국 협조도 돼야 한다”면서, “잘 안 되고 그러다 보니 수많은 자료 분석 절차를 거치고, 그런 과정에서 수십차례 압수수색영장으로 자료를 확보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얻은 결론”이라고 덧붙였다.


민 청장은 이어 “각자 입장에서 많은 의견이 있겠지만, 검찰 판단 단계가 남아 있고 여러 관점에서 경찰 수사에 대한 보충 수사가 이뤄지지 않겠나”라면서, “그 과정에서 진실이 규명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경찰이 김씨에게 휴대전화 제출을 요구하지 않은 데 대해 “구체적 수사 사안이라 일일이 설명하기는 그렇다”면서, “우리도 왜 살펴보고 싶지 않았겠나. 여러 수사 과정과 절차 통해 확인할 사항은 확인했다”고 말했다.


민 청장은 그러면서 “전체적인 과정에서 어떤 자료를 확보했고 그런 것들을 통해 얻은 결론에 초점이 맞춰져야지 구체적인 것은 결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씨 휴대전화 압수수색영장 신청 여부를 두고는 “구체적 사안”이라면서 확인하지 않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93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