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U-17 여자대표팀이 ‘유럽 챔피언’ 스페인을 상대로 고전 끝에 패했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U-17 여자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차루아에서 열린 2018 FIFA U-17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스페인에 0-4로 졌다.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18일 캐나다와 2차전을 펼친다.
허 감독은 4-4-2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는 조미진과 곽로영이 포진했다. 미드필더진은 천가람-안세빈-노혜연-황아현이, 그리고 포백 수비는 김민지-이은영-이수인-이진으로 구성됐다. 강지연이 골문을 지켰다.
한국은 전반 7분 천가람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이은영의 스루패스를 받아 슈팅했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3분 뒤에는 곽로영이 박스 오른쪽에서 시도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한국은 중원에서 패스 미스가 잦아지면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넘겨주다, 전반 17분 스페인의 에바 나바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0-1로 뒤진 한국은 전반 막판 프리킥 상황에서 마리아 멘데스에게 결정적인 헤더를 허용했으나 수비수 안세빈이 골라인을 통과하기 직전 머리로 걷어내면서 추가 실점의 위기를 넘겼다.
허 감독은 하프타임에 수비수 이진을 빼고 고민정을 교체 투입하면서 수비를 강화하고자 했으나 한국은 바뀐 수비진이 채 자리를 잡기도 전에 두 골을 더 실점하면서 0-3으로 끌려갔다. 한국은 후반 20분 클라우디아 피나에게 네 번째 골까지 내주고 말았다.
2005년 레이싱모델을 용인 에버랜드스드웨이 촬영
2013 7월 디펜스타임즈 사진기자 입사
2018년 서울모터쇼,부산모터쇼,CJ슈퍼레이스,넥센스피드레이싱의 촬영 및 기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