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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3 23: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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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부정 채용과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국기원 오대영 사무총장과 임직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13일 법원에 청구했다.



[강병준 기자]검찰이 부정 채용과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국기원 오대영 사무총장과 임직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13일 법원에 청구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일 업무방해, 정치자금법 위반,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이들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오 사무총장 등은 2014년 국기원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특정인을 선발키 위해 시험지를 사전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 강남경찰서는 앞서 검찰에서 세 차례 반려된 오현득 국기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기원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에게 ‘쪼개기’ 후원금을 보내고, 오 원장이 출장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의혹도 수사해왔다.


오 원장은 국기원이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자호구 납품업체를 선정할 때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오 사무총장과 A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오 원장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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