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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1 21: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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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선다. 경희대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돼 지난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강병준 기자]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선다. 경희대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돼 지난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및 확보, 관련 기초연구 지원을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교육.연구 사업으로, 환경부가 기본계획을 수립해 재정을 지원하고, 한국환경공단이 평가와 관리를 맡아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경희대는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건축공학과 등 3개 학과를 융합해 기후변화 적응 특성화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국내 대학 및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국내외 연구기관 연수, 국내 기업 및 연구소 인턴활동, 해외학회 참석 기회 등을 제공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또 경희대는 지능화 기술을 이용한 기후변화 리스크 평가.관리, 수요자 맞춤형 기후변화 적응기술 적용 등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국제기구, 해외 대학 및 연구소 등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서 한국환경공단 전병성 이사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대응은 인류가 마주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일”이라면서, “경희대가 제안한 분야는 오늘날 우리 사회가 다뤄야 할 적절한 주제로, 앞으로 좋은 연구 성과를 배출하고, 훌륭한 인재를 많이 양성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경희대 임성수 공과대학장은 “환경 및 기후변화는 그간 경희대가 관심을 갖고 융.복합적인 노력을 지속해 온 문제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인류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기후변화 문제에 함께 대응해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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