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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9 1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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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만든 가습기 살균제의 주요 원료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MBC ‘스트레이트’ 보도와 관련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SK케미칼에 대한 즉각적인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강병준 기자]SK케미칼이 만든 가습기 살균제의 주요 원료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MBC ‘스트레이트’ 보도와 관련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SK케미칼에 대한 즉각적인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연합은 9일 서울 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 살균제를 최초로 개발해 판매하고 가습기 살균제 원료 90% 이상을 공급했던 SK케미칼을 즉각 수사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7년 동안 검찰이 과학적인 자료가 없다”면서, “SK케미칼에 대한 수사를 미뤘지만, MBC 보도를 통해 처음 공개된 연구 결과 SK케미칼 제품의 주요 성분이 임신부와 태아엔 물론 다른 인체 조직에도 치명적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난 만큼 검찰은 더 이상 수사를 미루지 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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