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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8 20: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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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홈런 3방을 앞세워 한국시리즈 3차전 승리를 챙겼다.

▲ 로맥이 홈런을 터뜨린 뒤 동료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C)SK


[이진욱 기자]SK 와이번스가 홈런 3방을 앞세워 한국시리즈 3차전 승리를 챙겼다.


SK는 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캘리의 호투와 홈런 3방을 앞세워 7-2로 승리하면서, SK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1회 로맥의 선제 3점 홈런으로 두산에 기선을 제압했고, 8회 로맥의 솔로홈런, 이재원의 쐐기 2점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SK의 선발 캘리는 7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1회 SK는 선두타자 김강민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한동민이 우전안타를 쳐내면서 무사 1,2루 찬스가 만들어졌다. 최정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로맥은 두산 선발 이용찬의 3구를 받아쳐 좌중간 비거리 130m의 대형 3점 홈런을 때려냈다.


2회도 SK는 2사 이후 강승호가 볼넷을 골라내면서 출루에 성공했고, 김강민의 안타에 이은 한동민의 적시타로 1점 더 달아나면서 스코어를 4-0으로 벌렸다.


SK 선발 캘리에 꽁꽁 묶인 두산 타선은 5회 선두타자 양의지가 SK 유격수 김성현의 실책으로 출루자 오재일의 진루타로 1사 2루 기회가 만들었다. 이후 김재호와 오재원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8회, SK의 홈런 두 방이 이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로맥은 박치국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고, 바뀐 투수 김승회를 상대로 이재원의 투런포가 이어지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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