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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2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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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전 직원 폭행 영상 등이 공개되면서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영상을 처음 공개한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박상규 기자가 에 출연해 양진호 회장와 대학교수 A씨 사이의 대화가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강병준 기자]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전 직원 폭행 영상 등이 공개되면서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영상을 처음 공개한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박상규 기자가 에 출연해 양진호 회장와 대학교수 A씨 사이의 대화가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녹음 파일에서 양 회장은 A 교수에게 자신의 아내와 “단 한 번이라도 연락하면 그때는 큰일 난다, 당신을 죽이겠다”고 경고했다.


또, “각서가 안 들어오면 기만하는 걸로 알고 (원래) 하려던 걸 하겠다”는 발언도 했다.


이런 대화는 지난 2013년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의심한 양 회장이 A교수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집단 폭행을 가한 뒤에 이뤄졌다고 박 기자는 밝혔다.


함께 출연한 김태현 변호사는 “이미 폭행을 당한 뒤 이런 전화를 받았기 때문에 녹음파일의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협박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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