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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2 2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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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2일 라오스 비엔티안특별시 빡음구에 있는 타드아싱홈 마을에서 ‘새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김경석 기자]경북 안동시는 2일 라오스 비엔티안특별시 빡음구에 있는 타드아싱홈 마을에서 ‘새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한성규 안동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과 비엔티안특별시 부시장, 빡음구청장, 타드아싱홈 마을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타드아싱홈 마을은 안동시와 경상북도의 예산지원과 경상북도새마을세계화재단이 시행하는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중의 한 곳으로, 지난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매년 1억5천만을 출연, 총 7억 원의 투입해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새마을회관 건립과 함께 새마을의식 교육, 벼 직파재배 사업, 농수로 정비사업, 생활환경개선사업 등을 벌인다.





이 사업 일환으로 들어선 새마을회관은 바닥면적 200㎡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교육, 회합 장소, 2층은 회의실, 작목반 사무실(6실), 다용도실 등 갖췄다. 앞으로 이곳에서 새마을교육, 농업기술교육, 조합운영교육 등을 실시해 주민역량 강화는 물론 마을 발전을 위한 전진 기지 역할을 맡는다.


또한, 벼 직파 재배사업과 벼 건조저장시설 건립 등 소득증대사업과 관개수로 정비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도 시행한다.


준공식에 참석한 권 시장은 축사에서 “1960년 이전 대한민국 국민들은 전쟁을 겪으면서 아주 어려운 시기를 겪었고, 국제사회로부터 원조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60~70년대를 지나면서 우선 내가 사는 농촌을 현대화하는 활동이 시작되고 그 후 범국가적으로 확대된 새마을운동으로 대한민국은 많은 경제성장과 발전을 이루게 됐다”면서, “최단기간 내에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해 주는 나라로 성장해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이어 “이번에 준공된 새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해 마을이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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