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회는 지난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제196호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2건과 제1회 추경예산이 심의․의결을 거쳐 25일 최종 확정됐다.
시가 제출한 의왕시 문화예술공간 및 미술장식의 설치조례폐지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 하였으며, 금년도 당초예산보다 10.2%(242억원) 늘어난 2,619억원 규모의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240억원이 증가한 2,148억원, 기타 및 공기업특별회계는 2억원이 증가한 471억원이다.
금번 추경예산은 지방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예산, 계약 후 집행 잔액을 삭감하여 각종 시책 및 현안사업에 투자하였고, 국․도비 보조금 변경내시 및 반환금,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 기본경비 등을 반영했다..
제1회 추경편성된 예산을 살펴보면
대중교통 및 도로건설 분야에 142억원이 증액된 319억원을 편성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및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편의증진과 물류 수송 등 지역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국도1호~군포시계간 도로개설 , 왕송고가교~철도기술연구원 도로 확장, 양지편마을 도로개설, 포일로 자전거 도로 정비, 자전거 교육장 및 자전거 보관대 설치, 버스정류소 안내기 설치 등의 사업에 142억원이 증액된 319억원을 편성했다.
사회복지 분야에 61억원이 증액된 610억원을 편성
결식아동 급식 지원, 지역아동센터 및 요보호아동 그룹홈 운영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억 2천만원, 영․유아 보육료, 어린이집교사 근무환경 개선, 가정․성폭력 상담소 및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운영 등 보육 및 가족․여성 복지 증진 사업에 22억원, 청계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오매기․장수경로당 건립, 청소년수련관 운영 등 노인과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해 32억 8천만원, 공공근로사업, 마을기업 육성 및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에 2억 9천만원을 증액 편성하여 취약계층 지원 및 시민의 생활안정,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및 문화․체육 분야에 10억 4천만원이 증액된 175억원을 편성
중학교 2․3학년과 유치원 급식비, 글로벌인재센터 건립,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계획 연구용역 등 교육분야에 6억 4천만원이 증액된 90억원을 편성하였고, 열린음악회, 의왕예술인 한마당, 신간도서 요약서비스,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관광콘텐츠 토털 서비스 등에 9천만원이 증액된 48억원을 편성하여 우수한 인재 양성 및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에 집중한다..
또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의 건강과 체육활동 증진을 도모하고자 부곡체육공원 관람석 설치, 고천․부곡체육공원 방송설비 보강, 관내 학교 운동장 마사토 포설 등에 3억원이 증액된 32억원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바라산 자연휴양림 조성, 도로․주정차 단속 방범용 CCTV 관리,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 주민에 대한 도시가스공급관 설치 지원, 임산부 철분제 지원, 노인건강센터 인지훈련장비 구입,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각동 주민센터 특성화프로그램 지원, 하늘쉼터 합동제례단 비가림막 설치 등에 28억원의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가용재원의 부족 등 어려운 재정환경 속에서도 시민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시책과 현안사업에 대하여는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였으며,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