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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2 14: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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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4위 넥센이 3위 한화와의 준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먼저 웃었다. 중심타자 박병호의 홈런과 선발 에릭 해커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났다.



[이진욱 기자]정규 시즌 4위 넥센이 3위 한화와의 준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먼저 웃었다. 중심타자 박병호의 홈런과 선발 에릭 해커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났다.


넥센 히어로즈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8 KBO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선발로 나선 해커는 5와 3분의 1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는 등 매회 주자를 내보냈지만 고비 때마다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당초 불펜(한화)과 타선(넥센) 간 대결이 예상됐지만 이날 경기는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한화 선발 데이비드 헤일(6이닝 6피안타 1볼넷 1실점)로서는 4회 넥센의 중심타자들을 넘지 못한 것이 유일한 흠이었다.


제리 샌즈의 좌중간 2루타로 만들어진 찬스에서 박병호가 헤일의 147㎞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넥센은 7회초 추가 점수를 올리면서 승기를 굳혔다.


반면 11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를 밟은 한화는 6회와 7회말 각각 1점씩을 올렸지만 4회부터 8회까지 매회 주자가 득점권에 나간 점을 고려하면 응집력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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