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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2 00: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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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가을대동제 ‘Master Peace’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양캠퍼스 곳곳에서 개최됐다. 이번 가을대동제는 이전과 달리 양캠퍼스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했다. 양캠퍼스 간의 거리감을 줄이고 ‘하나의 경희’라는 정체성을 확인하려는 시도로, 내년 개교 70주년을 함께 준비하자는 결의도 담겼다.

▲ 희대학교 가을대동제 ‘Master Peace’가 오는 10월 10일(수)에서 12일(금)까지 양캠퍼스 공동으로 개최된다. 이는 ‘하나의 경희’의 정체성을 확인하려는 최초의 시도다. 사진은 지난 2017년 11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개최됐던 2017가을 대동제 전경.


[강병준 기자]경희대학교 가을대동제 ‘Master Peace’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양캠퍼스 곳곳에서 개최됐다. 이번 가을대동제는 이전과 달리 양캠퍼스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했다. 양캠퍼스 간의 거리감을 줄이고 ‘하나의 경희’라는 정체성을 확인하려는 시도로, 내년 개교 70주년을 함께 준비하자는 결의도 담겼다.


양캠퍼스 총학생회는 ‘하나의 경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캠퍼스별로 진행되던 개막식과 폐막식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10일 개막식은 국제캠퍼스에서, 12일 폐막식은 서울캠퍼스에서 진행했다.


화합은 캠퍼스간에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동문멘토링’으로 학생과 동문이 새롭게 만낫다. 사전 신청을 한 학생들을 8개 직무로(경영지원/금융, 기계/자동차, 공기업/외국계, 플랜트/건축/화학 등) 구분해 멘토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양 캠퍼스 공동의 경연대회도 개최된다. 축제 2일차인 11일에는 댄스팀 경연대회를 서울캠퍼스에서 진행하고, 3일차인 12일에는 락 밴드 경연대회를 국제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캠퍼스별로 대표단을 선발, 경연에 참여해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장이 됐다.


특히 캠퍼스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서울캠퍼스에서는 사진 콘테스트, 좀비런, 가요제 등을 기획했고, 국제캠퍼스는 재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토크 콘서트, 경희JAM라이브(경희사랑 퀴즈쇼)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효형 국제캠퍼스 총학생회장(외국어대학 11학번)은 “총학이 출범한 이래 대동제를 공동 개최하는 것은 공식적으로 처음”이라면서, 이번 대동제를 “캠퍼스 간의 물리적 거리를 극복해 내년 70주년을 준비해 다가올 80주년과 90주년, 100주년까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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