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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1 2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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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서는 성북구민과 함께하는 ‘제2회 다양한 가족축제’가 구청 바람마당에서 개최됐다.

▲ 지난 13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개최된 ‘제2회 다양한 가족축제’를 찾은 성북구민들


[김경희 기자]지난 13일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서는 성북구민과 함께하는 ‘제2회 다양한 가족축제’가 구청 바람마당에서 개최됐다.


성북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과 구민 약 천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가족축제가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순수하게 음악과 춤으로 다양한 문화가 만난다는 의미로 ‘성북복면가왕’ 무대가 마련됐다.


예선을 거쳐 본선무대에 오른 총 7개 참가팀은 모두 제작된 복면을 쓰고 장기자랑을 펼침으로써 출신국가 등에 따라오는 편견을 벗고 모두가 하나되는 즐거운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우쿨렐레, 다문화 자녀 뮤지컬, 베트남 전통 춤 등 다양한 문화의 공연이 태권도 시범, 풍물놀이 등 한국의 전통 문화공연과 어우러져 다양한 가족이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대한민국.베트남.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음식, 전통의상 체험, 전통공예 체험,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웨딩 메이크업 체험, 결혼이민자 공방작품 전시 등 체험부스와 결혼이민여성과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취업지원상담, 노무상담, 바자회 및 다문화가족 사업홍보 등 부스가 운영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다문화 가족을 포함 해 가족형태가 더욱 다양해져‘다양한 가족’형태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면서, “다양한 가족이 편견으로 차별받거나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지역공동체 내에서 어울려 살아가는 가족지원체계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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