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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1 12: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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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일부 야당이 국정감사를 ‘정쟁 국감’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일부 야당이 국정감사를 ‘정쟁 국감’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11일 당 국감대책회의에서 “국감 첫날인 어제 근거 없는 비방과 막무가내 정치공세가 난무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어 “합리적인 비판과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는 국감을 만들자는 민주당 호소가 있었지만, 보수야당은 국정 발목잡기에만 혈안이 돼 있는 것 같다”면서, “국민에게 실망만 안겨줬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또 “한국당 의원들이 남북경협에 수백조 원이 든다고 비난하고, 남북군사합의는 무장해제 ‘항복문서’라는 말이 안 되는 주장을 반복했다”면서, “"2014년에는 ‘통일 대박’을 외쳤던 한국당이 지금은 왜 ‘퍼주기’라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법제사법위원회는 대법원장을 증인으로 불러 직접 질의하겠다고 우겨서 첫날부터 파행됐다”면서, “삼권분립을 존중하기 때문에 그동안 국회가 대법원장을 증인으로 세운 전례가 없다”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감은 국회의 권한이지만 합리적이고 생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생산적인 국감을 위해 보수 야당이 정상적으로 진행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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