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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0 10: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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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15년부터 마곡도시개발지구에 조성하기 시작한 서울식물원이 오는 11일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 사진제공/서울시


[강병준 기자]서울시가 2015년부터 마곡도시개발지구에 조성하기 시작한 서울식물원이 오는 11일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서울식물원을 내년 5월 정식 개원하기에 앞서 11일부터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마곡지구 서울 화목원 조성 기본계획안’ 발표 이후 5년 만에 문을 여는 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공원을 결합한 시설로, 면적은 50만4천㎡로 여의도공원의 2.2배이고, 어린이대공원과 비슷한 규모이다.


10월 현재 식물 3천100여 종을 보유하고 있고 앞으로 수집과 교류, 연구, 증식 등을 통해 8천종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식물원은 크게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의 4구역으로 구성된다. 야외 주제정원과 세계 12개 도시 식물을 전시한 식물문화센터가 포함된 ‘주제원’이 식물원 구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그 밖은 공원으로 24시간 개방된다.


마곡도시개발지구 한가운데 위치한 식물원은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과 직접 연결돼 있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범 운영 기간에는 서울식물원 전체 구간이 무료로 운영된다. 또 대형 온실 등 일부 시설에 대한 유료 운영 여부는 향후 시민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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