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종대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4일 한 기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건 결국 기업”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라도 현실을 인정하고 직시해서 그나마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대통령 집무실에 걸었다는 일자리 상황판에 먼지만 쌓여가는 상황에서, 민간 프로젝트를 정부가 측면 지원하겠다는 정책 전환에 대해 자유한국당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더 이상 고용재난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대통령이 우리 경제 어려움의 출구를 찾지 못했다는 말을 했는데, 소득주도성장을 폐기하는 것만으로도 출구는 찾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