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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5 12: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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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열린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에서 남북이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해나가고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 사진/공동취재단


[심종대 기자]평양에서 열린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에서 남북이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해나가고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남북은 5일 오전 10시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주요내용으로 한  공동호소문을 채택했다.


남북은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했던 역사가 되풀이되어서는 안된다면서,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지키고 이행해 나가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 역사를 써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북은 “9월 평양정상회담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재확인했다”면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하는 새로운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남북은 이 땅에서 전쟁위험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우리의 강토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를 철저히 준수하고 이행해야 한다”면서, “남과 북 사이에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접촉과 왕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북은 특히 민족분단으로 발생된 인도적 문제들을 해결해 이산가족들의 한을 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고, 3.1 운동 100주년을 비롯해 의의있는 날마다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개최하고 국제 체육경기들과 문화예술축제들에 남과 북이 함께 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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