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종대 기자]9월 평양공동선언과 관련 자유한국당의 평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은 언제까지 평화의 방관자로, 방해자로 남을 것인지 이제는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평양공동선언에 대해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가 놀라워하며 반가워하는데 유독 보수야당만 전혀 다른 평가를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을 겨냥해 “한반도에서 핵 전쟁 공포를 없애려는 노력에 대해 왜 그렇게 못마땅해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서, “국회는 소임을 다해야 한다. 판문점 선언 비준안을 빨리 처리하자”고 거듭 촉구했다.
이어 “철도와 도로 연결,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설치, 개성공단 재개에 필요한 입법조치를 국회 차원에서 논의해한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