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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3 23: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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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에 짜릿한 연장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승준 기자]LG 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에 짜릿한 연장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LG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터진 정주현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넥센은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1루에서 제리 샌즈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시즌 2호)를 작렬해 3-0으로 앞서나가자, 3회말 LG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임훈이 우월 솔로 홈런(시즌 2호)를 쏘아올리면서 1점을 2점차로 따라붙었다.


LG는 7회말 2루타를 때려낸 선두타자 박용택이 채은성, 이천웅의 진루타로 3루까지 나아간 뒤 서상우의 내야안타로 득점해 2-3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넥센은 8회초 이정후의 내야안타와 상대 유격수 오지환의 송구 실책, 서건창의 진루타로 만든 2사 3루에서 샌즈가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다시 4-2로달아났다.


그러나 8회말 박지규의 번트 때 나온 상대 투수의 실책과 임훈의 진루타, 오지환의 내야안타로 2사 1, 3루를 만든 LG는 3루에 있던 박지규가 상대 포수의 패스트볼로 홈을 밟아 다시 3-4로 추격했다.


LG는 9회말 선두타자 이천웅이 볼넷으로 출루한 후 대주자로 나선 정주현이 도루와 정상호의 외야 플라이로 3루까지 진루해 1사 3루의 찬스를 만들었고, 정주현이 상대 마무리 투수 김상수의 폭투로 득점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정주현은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까지 날리면서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정주현은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기면서 전날 패배를 설욕하면서 4위 넥센과 격차를 다시 1.5경기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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